(제페토공방) 생각의 구체화 - 낙서

 

머릿속에 구상했던 것을 종이에 연필로 그려 봅시다

아직 머릿속의 것이 무엇을 원했는지 무엇을 그리고 싶었는지 구체적이지 않아도 그리다 보면 점차 구체화되어 갑니다

처음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모습이 될 수도 있고 생각했던 것보다 멋지게 그려질 수도 있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고 못 그러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생각했던 부분을 자신이 하고자 한 것을 이해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것이 어렵다면 비슷한 것을 따라 그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사물을 직접 그려보거나 도안을 따라 그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이 구체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종이 위에 그려지는 것은 무한한 것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평면 위에 추상적인 것, 개념적인 것, 형태가 정해지지 않은 것들을 이미지, 기호, 글자, 숫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것들이 구체화될 때까지 계속 반복합니다

 A4지 1상자에는 2,500장이 들어 있습니다.  내가 꿈꾸는 무엇인가를 구체화시킬 충분한 양입니다.

종이에 무엇인가를 적거나 그리거나 하는 것만큼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이 없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정리되지 않을 때, 무엇인가를 구상 것을 구체화시킬 때, 무엇인가를 기억해야 할 때 종이에 옮기는 작업이 가장 생산적인 일입니다.

그려지거나 적은 것들을 이제는 객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알아볼 수 있는 형태로 바꾸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머릿속에 무한의 상상이 형태가 되어 나타나는 작업입니다

목공은 현실은 3차원 공간에 표현되어야 합니다 길이, 두께, 폭이 존재하는 실존하는 세계입니다

생각했던 어떤 좋은 개념, 엄청난 무엇도 길이, 두께, 폭으로 구현되어야 합니다.

그려낸 것, 작성한 글이, 형태를 가지게 되어야 합니다.

보통 앞모습, 옆모습, 위에서 본 모습으로 그리게 됩니다.

도면은 앞모습, 옆모습, 위에서 본 모습과 만들게 되는 크기에 대한 축척이 표시됩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notion 길라잡이 1) 노션으로 글쓰기

일정(calendar)과 할일(task) 관리하는 법 - 난 체크리스트(갈피 관리방법) 라 한다

(구글 가지고 일하기)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어.. 구글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