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공방) 종이에 생각을 그리다
목공은 시작은 "무엇을 만들 것인가?"부터 시작합니다
머릿속으로 구성하고 바로 망치와 톱을 들고 작업할 수 있지만 그러면 대부분 많은 시행착오를 가지고 올 수 있으니 처음에는 종이와 연필을 들고 구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이의 크기는 크면 좋으나 너무 크면 작업 및 보관성이 떨어집니다 자신이 편한 사이즈로 구상을 해봅니다
구상용 드로잉 수첩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몰**수첩이나 **플래너 등이 있으나 전 A4 용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4용지를 사용하실 때 주의하실 점은 보관 시 낱장으로 잃어버리거나 훼손될 가능성이 있어 전용 보관 통이나 클립 등을 활용하여 잃어버리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행정 문서철이 보기에는 별로 이쁘지는 않지만 펀치로 구멍 내서 보관하면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행정 문서철은 문구점에서 구하기도 쉽고 색상도 다양하게 있어 관리도 편합니다
종이는 대표적인 나무로 만드는 물건입니다
고대에는 수초, 마, 등 초본류를 활용하다 닥나무 껍질 등 목본류를 사용하게 되었고 화학기술의 발달로 표면처리, 표백 처리 등이 가능하게 되어 지금의 종이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런 것이 가능한 것은 식물의 구성이 셀룰로오스 (cellulose), 헤미셀룰로오스(hemicellulose), 리그닌(lignin) 외 기타 물질이 서로 구조를 이루기 때문인데 셀룰로오스가 뼈대를 구성하고 세미 셀룰로오스가 살을 이루고 그들을 리그 린이이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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